
[강원종합복지신문 강영식 기자]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최기원)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 캠페인 ‘No실금, 외출이 두렵지 않도록’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지난 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26명에게 요실금팬티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부담으로 요실금 관리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요실금은 노화로 인한 근육과 신경 기능 약화로 발생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수치심과 불안으로 외출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의 심리적·사회적 위축을 초래한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편안하고 흡수력 좋은 요실금팬티기저귀만 있어도 외출은 더 이상 두렵지 않다”며 “웃으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건강한 일상을 다시 시작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OO(82세) 어르신은 “요즘은 마음이 한결 편해요. 친구들도 만나고 산책도 다시 시작했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이OO(77세) 어르신은 “늘 기저귀 값이 부담돼 쉽게 쓰지 못했는데, 이번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최기원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존엄한 노후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영식 기자 gwelfare0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