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치어리딩·캐리커처 등
도내 16곳 선배시민봉사단 발족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활동 매진
올해 강원지역 선배시민들이 기후위기 극복과 치어리딩, 캐리커처, 안전지킴이 등으로 활동 규모와 장르, 범위를 모두 넓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원지역 16개 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선배시민봉사단’ 활동을 추진, 올해 활동에 들어간다. 선배시민봉사단은 경험과 지혜를 기반으로 후배시민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주도하는 시니어 봉사단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올해 신설되는 3개의 선배시민 봉사단을 신설, 5개로 봉사단 규모를 늘린다. 13일까지 선배시민 봉사단 회원 55명을 모집하고 오는 18일 안전교육과 발대식을 진행한다. 특히 신규로 개설되는 ‘캐리커처 봉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캐리커처 작품을 만들어 나누고, ‘체인지어스 봉사단’은 기후위기에 대한 토론과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재활용 물품도 제작한다. ‘VIVA 청춘 봉사단’은 1-3세대가 함께하는 치어리딩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기존 ‘사랑손 봉사단’과 ‘코바늘 봉사단’도 토론과 캠페인을 통해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들 5개 봉사단은 내달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대통합’과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목표로 삼고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1·3세대 통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선배시민을 새롭게 조직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후배 시민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처함으로써 진정한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도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내달 신설, 요양원과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CPR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환경분야에서 활동하던 선배시민 봉사단 ‘초록발자국’도 지속 운영한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MATE, 인권톡톡, 맞춤돌봄 봉사단이 올해도 활동을 이어가는 등 도내 다른 노인복지관들도 활동의 폭을 넓힌다. 활동 성과는 강원선배시민교육지원센터(소양강댐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 등이 후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선배시민대회에서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지역 노인복지관들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간담회를 개최, 선배시민 봉사단에 대한 의견도 들을 방침이다. 김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