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모금회 사무국에서 ‘2026년 연합모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내달 1일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자체 모금활동을 펼친다. 모금 실적에 따라 매칭금을 지원, 기관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복지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모금된 재원은 기관별 특성에 맞춘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강원지부는 지역아동센터 임차료 및 보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약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신규 참여 기관인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는 춘천지역 에너지빈곤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사단법인 늘봄청소년은 사회적 고립 가정을 위한 개별·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복지기관 주도의 모금활동이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금회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현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