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최기원)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센터장, 최경희)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허미옥)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펑펑이떡)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은 아이들로부터 새로운 조리법을 배우고,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는 등 상호 배움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숲다함께돌봄센터와는 추석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 빚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송편에 담긴 전통과 상징을 설명하고 빚는 방법을 세심히 알려주며, 세대 간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한 아동이 송편 빚는 어려움을 질문하자 어르신들과 함께 웃으며 교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 "할머니 어디 가요"... 깊은 라포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과 깊은 라포를 형성하며 종료 후 “할머니 이제 어디 가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어르신들 또한 “아이들에게 배워가는 시간이 되어 더욱 소중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 "세대 통합 프로그램 지속 추진할 것"
최기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전통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넘어,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세대 간 이해와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세대 통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희 센터장(석사꿈자람나눔터)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협력하며 전통 음식을 만들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허미옥 센터장(한숲다함께돌봄센터)을 비롯한 관계자들 모두 “앞으로도 세대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