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로또 복권을 구매한 후 남은 동전을 기부하는 ‘로또 행운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복지관은 6일 춘천 로또매니아에서 ‘로또 행운 나눔 프로젝트’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복지관에서 제작한 저금통을 복권 판매점에 비치해 소액 기부에 대한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지역의 복권 판매점 10곳이 참여한다.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조손세대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손세대 어린이가 예술과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기부에 참여하는 판매자와 기부자들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저금통 설치를 지원한다.
함진호 로또매니아 대표는 “로또판매점은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판매권을 주고 있어 평소에도 기부에 관심이 많았다”며 “1호점으로서 춘천을 비롯해 전국 로또 판매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은 “모금된 후원금은 조손 가정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직접 투자함으로써 자립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채윤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