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베리아”라는 별명을 가진 춘천, 그만큼 혹독한 겨울을 걱정하는 어르신들
겨울은 취약계층, 특히 독거노인들을 힘들게 하는 계절입니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걱정은 나날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돌봐줄 사람 없이 혼자 생활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
돈 걱정에 난방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오직 겹겹이 쌓은 이불로 혹독한 추위를 견디십니다. 그런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을 하려고 합니다.
의지할 곳 없이 혼자 추운 나날을 보내는 어르신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르신 댁을 방문하면서 추위를 걱정하는 많은 어르신들을 보았습니다. 심인영(가명)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어르신 집안을 내딛는 순간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어르신 이렇게 추운데 여기서 어떻게 생활하세요?”라는 말이 인사보다 먼저 나왔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오래된 집이라 난방비가 너무 나와서 우리 집은 안 틀어. 지원해줄 수 있는지 여기저기 찾아가도 안 된다고 해.”라고 이야기하시며 여러 겹의 옷을 껴입으시고 추위에 떨고 계셨습니다. 허영희(가명) 어르신께서는 추운 겨울 날씨에 걱정이 많으십니다. “주변에는 자녀들이 겨울에 난방비도 보태주고, 추우면 자녀 집에 간다는데 나는 아무도 없으니 어쩔 수 없어”라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특히나 어르신은 천식과 관절염으로 인해 거동이 힘들어 대부분의 시간을 차가운 바닥에 누워 생활하고 계십니다. 겨울철에는 바닥의 냉기를 직접 접하시어 건강이 염려되고 상황입니다.
난방유 지원 계획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7가정을 선정하여 각 가정에 200L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외로운 추위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현재 물가 상승과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